안녕하세요!
느감입니다.
이번에 회사 파헤치기로
파헤쳐볼 회사는 바로!
우리들의 동심을 책임져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바로 픽사(pixar)입니다!
이미 파헤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픽사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그러면 그런 픽사가
어떤 배경을 두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픽사의 풀네임은
로 줄여서
픽사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픽사의 탄생 배경은?
할리우드에서 굉장히 유명한 루카스필름이라는 영화 제작소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부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루카스 필름의 설립자인 "조지 루카스"가 급전이 필요해
이 부서를 매각하는 데에 이르렀고, 지금은 이름만 알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스티븐 잡스"가
이 부서를 인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돼서 "픽사 이미지 컴퓨터 부서"였던 이 부서는
앞의 픽사를 따서 "픽사"로 설립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까지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돈이 되지 않아,
주력 수입은 컴퓨터 판매에 몰두하였는데요,
그다지 실적이 좋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픽사"는 "픽사 이미지 컴퓨터"를 팔기 위해 여러 곳에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컴퓨터를 홍보하게 되었는데요,
단지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카데미 수상식까지 오르며 많은 홍보효과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죠.
픽사는 재정난을 맞이하게 되면서, 그래도 "스티븐 잡스"의 지원으로
1년에 1개씩 수익과는 관계없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계기가 됐던 것일까요?
"디즈니에서 픽사에게 같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지 않을래?"
"Do you wanna make a animation with Disney~?"
ㅎㅎ 이런 느낌인 거죠
그래서 만들게 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 바로 <토이스토리>랍니다..
엄청난 대작의 출현이 되었죠.
그 후부터, <토이스토리 2>, <몬스터 주식회사><니모를 찾아서>등
대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내면서,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스티븐 잡스"가 "픽사"의 회장이란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픽사"가 엄청난 역경을 딛고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낸 이야기도요.
역시 훌륭한 스튜디오는 여러 이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픽사"에는 대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토이 스토리><니모를 찾아서>등등
정말 명작인 애니메이션이 많은데요! 저 개인적으로 선정한 애니메이션은 바로!
애니메이션 코코(Coco , 2017)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설의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대고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어떤 아저씨와 함께, 상상하지도 못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죠.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미구엘"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줄거리를 대충 적어보았습니다!
사진을 올려보고 싶었는데, 저작권 때문에.. 못 올리게 되었네요..
이 코코는 제가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보고 시간이 지나도 또 보고 싶고, 작품에서 전하는 이야기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감동도 있고.. 예술적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보를 모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퀄리티적으로 뛰어나면 뛰어난 작품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정답은 "NO"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퀄리티가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보면서 아름답다. 멋있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단지 그런 것으로 걸작이 되지는 않습니다.
"픽사"는 항상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이 애니메이션으로 사람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가?"
라고 발상을 한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단지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게 해서 돈을 벌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관객이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울거나, 웃거나 , 감동받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생각해내고 만들어내는 것이
"픽사"가 여전히 꾸준하게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네! 여기까지
CG회사 파헤치기! 이번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에 대해서
파헤쳐보았습니다.
저도 새로 알게 된 사실들이 많네요.
역시 아무리 유명한 스튜디오라도 역경이 있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런 스튜디오도 저만큼 힘들었는데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니,
저도 아무리 큰 역경이 와도 이겨내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튜디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만약 미국에서 일하게 된다면
꼭 한번 픽사에서 일해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 꼭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느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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